아기를 키우기 전에 저는 아기는 그냥 처음부터 따로 재우면 분리수면이 가능한 줄 알았어요. 그래서 왜 부부끼리 자지 않고 아기랑 같이 자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얘 수면교육이란 분야가 존재하더라구요 하하. 책도 존재하고, 방법론도 여러가지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기랑 왜 따로잘 생각을 했었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걸) 일단 저는 수면 교육을 공부 하고 처음에 시도는 했습니다. 며칠은 한 것 같아요. 근데 수면 교육을 하는 내내 아기가 울 때마다 너무 너무 마음이 힘들었어요. 차라리 안아서 몸을 갈아서 재우는게 저는 마음은 편해서 좋았습니다. 수면 교육 관련 글을 보면서 아기가 우는건 그냥 의사소통 방식이지 고통스럽거나 한게 아닐 수 있다는 글을 봤어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