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즈음부터 갑자기 언어가 늘었다는게 느껴졌는데 18개월이 되자 폭풍성장했습니다.할 줄 아는 말은 리니어하게 1차함수로 늘었는데 이해할 수 있는 말은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한 느낌이에요. 저희 아기는 원하는걸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들어주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라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보통 아기들 보다는 성깔이 있는 편입니다. 최대한 옷을 입힐 때에도 2개 중에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음식도 그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계단을 오르겠다길래 따라갔더니 옥상까지 갈 기세라서 7층에서 안아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어요. 덕분에 엄마도 운동을(?) 했네요. 엄마껌딱지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해지진 않았어요.ㅠㅠ잘 때도 못도망가게 하려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