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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의 변화 (언어발달, 행동)

16개월 즈음부터 갑자기 언어가 늘었다는게 느껴졌는데 18개월이 되자 폭풍성장했습니다.할 줄 아는 말은 리니어하게 1차함수로 늘었는데 이해할 수 있는 말은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한 느낌이에요. 저희 아기는 원하는걸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들어주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라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보통 아기들 보다는 성깔이 있는 편입니다. 최대한 옷을 입힐 때에도 2개 중에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음식도 그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계단을 오르겠다길래 따라갔더니 옥상까지 갈 기세라서 7층에서 안아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어요. 덕분에 엄마도 운동을(?) 했네요. 엄마껌딱지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해지진 않았어요.ㅠㅠ잘 때도 못도망가게 하려고 제..

18개월 아기와 푸꾸옥 여행 계획 - 17박 19일

원래 아기 돌 즈음 여행을 갈까 했었는데 이것 저것 따지다 보니 너무 힘들기만 할 것 같아 포기했었어요. 하지만 이번 추석 + 10월 연휴를 보고는 참지 못하고 바로 비행기부터 예약했습니다. 신혼여행도 3주, 그 전의 여행도 1달 반을 갔었던 우리 부부는... 아기와의 첫 여행도 일단 길게 지릅니다... (사실은 연휴라 비행기가 너무 비싸서 조금이라도 덜 비싸게 가려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비행기 예약 후에는 예산 계획을 세우고 호텔부터 예약해 두었습니다. 3가족의 17박 19일 푸꾸옥 여행의 예산은 대략 500만원 정도입니다.(비행기 90, 호텔 200, 기타 여행비 200~) 한국에서 그냥 생활을 해도 3가족 생활비/용돈으로 300만원 정도는 쓰일텐데(사실 저희 집은 집순집돌이라 300만원까지는..

여행, 호캉스 2025.08.11

14개월 잘걷게된 아기의 변화

저의 아기는 대근육이 평균보다는 살짝 늦은(?) 편이었어요. 이렇게 저렇게 많이 움직이고 시도하기보다는 다 귀찮은 듯이 가만히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뿅! 하는 식이어서 벌써부터 완벽주의인가? 싶은 아기입니다 ㅎㅎㅎ 걷기도 14개월 들어서서야 잘 걷게 됐습니다. (첫걸음은 11개월쯤? 유도해서 해내긴 했으나 그 뒤로도 기어다니기만 하더라구요) 아직 많이 넘어지고 부딫히고 난리도 아니지만 걷는게 재미있는지 열심히 탐색하고 다니고 외출하고 싶다고 신발을 가져와서 신켜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드디어 엄마껌딱지 모드를 벗어났습니다!아기가 걷기 시작하면 세상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잠시 엄마 껌딱지를 벗어난다고 하더니... 저에게도 그런 시기가 왔습니다.이제 아빠와도 애착관계가 생긴건지 아빠도 좋아하고, 혼자서도 잘..

길세이로무시 동탄호수점 돌잔치 리뷰

동탄호수공원 길세이로무시 돌잔치 전에 스냅사진을 예쁘게 찍고싶어서 동탄 호수공원에 위치한 길세이로무시라는 곳에서 돌잔치를 진행했습니다. 호수 공원에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어서 사진 찍기 정말 좋았어요! 하필 돌 잔치 전날 아기가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은 안좋았지만 그래도 사진은 예쁘게 잘 찍었습니다. 길세이로무시는 동탄호수공원 동남쪽에 위치한 편백찜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에요. 어른들에게도 건강한 식사라 반응이 좋았고 유치원/초등학생 조카들도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큰 조카는 해산물을 좋아하고 작은 조카는 고기와 채소를 좋아해서 둘 다 아주 잘먹었어요! :)예산은 어른 9명 어린이 2명이 약 50만원 정도로 맛있고 풍족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길세이로무시는 돌잔치를 예약하면 돌상만 할 것인지, 풍선을 ..

유아식 - 버터장조림

아직 12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마음이 앞서나가는 엄마는 유아식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사실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유아식을 먹을 수 있으려면 집에서 연습이 조금 필요하기도 했구요^^; 아직까지는 진밥죽을 도시락으로 싸서 보내고 있습니다. 채소 계란찜, 한우사골국 등등 이미 쉽게 조리 가능한 메뉴들은 시도를 해봤어요. 저희 아기는 성인 어른이 먹을만한 질감의 밥도 잘 먹어줍니다. 유아식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요리다운 요리를 해준게 버터장조림이었어요. 양지 300그램을 구매해서 한번에 만들고 얇게 펴서 냉동해놨습니다. 먹을 때는 적당량 잘라내어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와 함께 후라이팬에 볶아서 주니 맛있는지 잘 먹어주네요. 재료양지 300g양파 반개, 대파 반쪽, 통마늘 10개간장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돌 아기의 어린이집 적응 계획

11개월인 아기를 다음 주 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합니다. 원래는 보통 3월 입소겠으나 이사가면서 빠진 아기가 있어서 그 자리를 대신 들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3월에는 많은 아기들을 어린이집에 적응시키느라 조금 어수선하다고 하는데 먼저 적응시키니 좋을 것 같습니다.저희 아기는 엄마껌딱지인 아기지만 이모님이 봐주시는 시간에도 잘 지내기 때문에 어린이집에도 잘 적응을 해줄꺼라고 믿어요. 하지만 아기가 낯을 많이 가리고 가끔 엄마를 찾기 때문에 최대한 가이드라인을 따르되 조금 더 천천히 적응을 시켜볼까 합니다.  1주차: 적응 1단계 5일, 이모님과 함께 1시간 다녀오기 (첫 날은 엄마도 같이)2주차: 적응 2단계 3일, 혼자서 1시간 다녀오기 (목-금은 어린이집 방학입니다.)3주차: 적응 3단계 4일, ..

동탄 맛집 리스트

생각 나서 여러번 가게 되는 가게 위주로 적어봤어요.고기: 황소갈비, 채돈이순대국밥: 최미삼순대국떡볶이: 고양이부엌, 우리할매떡볶이 (가래떡볶이, 순대)국수: 우이동멸치국수 (비빔국수)감자탕: 두리맛감자탕반찬: 정인숙집반찬짜장면: 마초마초 (짜장면, 탕수육)김밥: 명품달인김밥 동탄점일식: 고우시 (런치)편백찜/샤브: 분당 화수목 (동탄 맛집이라고 해놓고...)

카테고리 없음 2025.02.11

셀프 돌잔치 장소 찾기, 장소 쉽게 찾는 팁!

제가 돌잔치 장소에 원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아요. 필수라고 생각하는 부분- 음식이 맛있을 것- 소규모 인원에 적합할 것 - 어린이, 아기 포함 12명- 전체 대관이거나 룸이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 것- 모든 가족이 자차로 이동할 예정이기에 주차 편리한 도심 외곽 지역- 가족들이 위아래서 오시기 때문에 경기 남부 지역- 돌상 반입 가능할 것 (100일 때는 상도 직접 차렸...)- 시간 넉넉히 사용 가능할 것 선호하는 부분- 실내/야외 포토스팟 있으면 좋겠음- 한옥/한복 컨셉 노노 저는 샤랄라한게 좋아요 이런 기준으로 장소를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돌잔치 장소 찾으면서 발견한 돌잔치 장소 쉽게 찾는 팁을 드리자면, 돌상 대여 업체의 출장 돌상 대여 기록을 봤어요ㅎㅎㅎㅎ 사람들이 많이 하는 장소가 많이 ..

셀프 돌 잔치 준비

아기의 첫번째 생일이 1달 반 정도 남았어요.이렇게까지 돌잔치 준비 미루는 엄마 없겠죠? 괜히 워킹맘은 너무 바쁘다는 핑계를 대봅니다...사실 생일이 그렇게 대단한 건가... 대충 케이크 불고 사진이나 찍으면 되는거 아닐까 하는 마음에 양가 부모님을 살짝 떠보았는데 돌잔치는 해주라고 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 인기 있는 돌잔치 장소는 당연히 예약 마감일테니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그리고 결혼식도 거의 셀프로 준비한 만큼 돌잔치도 패키지는 패스합니다. 공장식 잔치 싫다며 스몰웨딩 치르고 너어무 힘들다고 다시 한다면 꼭 공장으로 갈래 했던 저인데... 막상 마음이 가질 않는걸 어떡하겠어요. 셀프 돌잔치 준비 - 할 일 목록장소 예약2025.02.04 - [대충대충 육아일기] - 셀프 돌잔치 장소 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