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글을 쓰게된 이유는8시 반에 아기 재우면서 같이 잠들었다가 2시에 깼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305일, 곧 10개월입니다.엄마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예쁜 것 같습니다.근데 보편적인 예쁨은 아니고 나름의 예쁨이긴 합니다. =_=이상하게 집에선 더 예쁜데 외출하면 조금 못생겨 집니다. 하하. 아무래도 엄마라서 예쁜 것도 있나봅니다. 카테고리가 대충대충 육아일기인 이유는진짜로 대충대충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둘째, 셋째를 이렇게 키운다는데 나는 첫째부터...ㅎㅎㅎ 우리 애기 언제부터 잡고 섰지 하고 사진을보니 8개월 시작 쯔음부터 입니다.5개월 중반에서야 뒤집은 아기 치고는 그 뒤로는 빨리빨리 진행되어 지금은 기어날라다닙니다.이제 한달 쯤 지나면 걸음마도 하게 되겠죠. 한 8개..